더민주는 이날 강선아 부대변인 명의의 현안 논평에서 “중국은 작년 말 기준으로 수출 비중 26%, 수입 비중의 20.7%를 차지하는 압도적 교역 1위 상대국”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아울러 “대우조선 해양을 비롯한 기업 구조조정과 관련해 해결은 요원하고 ‘브렉시트’라는 경제 불확실성까지 더해져 우리 경제는 누란지위(累卵之危)의 상황이다. 국민은 먹고살기 힘든데 부패와 방만한 부실경영이 초래한 기업 구조조정을 위해 수조원의 혈세가 들어갈 판”이라면서 “정부 ‘사드배치 결정’이 안보와 경제위기의 도화선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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