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오른쪽)이 지난 24일 서울 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을 마치고 나오며 한 기자로부터 특검 연장 관련 질문을 받고 있다. (사진=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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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유태환 기자] 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27일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특검연장 거부의사를 밝힐 것으로 알려진 것에 대해 야 4당 대표의 긴급 회동을 제안했다.
심 대표는 이날 열린 정의당 상무위원회의에서 “황 대행의 특검연장 거부는 탄핵 소추 사유로 충분하다. 야4당은 즉시 긴급 대표회동을 열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편 황 대행 측은 이날 오전 민주당에 특검연장 불허를 발표할 것이란 통보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