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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은 다음달 31일까지 50여일간 외국으로 떠나는 내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대규모 경품을 증정하는 ‘유스풀 데이(Youthful Days)’ 이벤트를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경품은 한류(K-POP) 스타가 대거 출연하는 ‘롯데면세점 패밀리 콘서트’ 입장권도 제공된다. 서울 명동본점과 월드타워점, 코엑스점, 인천공항점, 김포공항점에서 400달러 이상 구매 고객 대상으로 입장권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1인 2매 콘서트 티켓을 증정한다.
롯데면세점은 이벤트 기간 동안 서울 시내점에서 300달러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구매금액 및 신용카드 사용액에 따라 최대 30만원까지 선불카드를증정한다. 인천공항점과 김포공항점 구매 고객도 최대 12만원, 16만원까지 선불카드를 받을 수 있다.
노병권 롯데면세점 국내판촉팀장은 “5월 황금연휴를 앞두고 대규모 내국인 판촉 활동을 통해 국내 면세시장과 내수 시장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롯데면세점이 마케팅 역량을 집중해 고객에게 쇼핑과 문화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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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신라인터넷면세점 고객에게 지역별 인기 해외여행 상품을 특가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 여행 상품 구매 고객 전원에게 인터넷면세점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적립금 100만원을 증정한다.
여행상품 결제 완료 시 전송받은 인증번호를 입력하면 적립금 100만원을 증정하며 적립금은 5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또 ‘지금 당장 강제 출국행’ 이벤트 페이지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유하면 100명을 추첨해 신라면세점 선불카드 3만원을 증정한다.
호텔신라(008770) 관계자는 “고객이 여행을 계획하는 단계에서부터 신라인터넷면세점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