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롯데리아(www.lotteria.com)가 교통카드, 소액결제, 적립 및 할인까지 가능한 `캐쉬비` 선불카드 서비스를 도입한다.
`캐쉬비`는 교통카드전문업체인 이비카드(인천·경기·강릉교통카드)와 마이비카드(부산·경남·울산교통카드)가 협력해 만든 선불카드로 교통카드 기능은 물론 롯데리아, 바이더웨이, 세븐일레븐 등에서 결제 및 포인트적립, 할인이 가능하다.
또한 선불카드 결제 시 현금이나 카드를 주고받는 등의 물리적 교환이 없이 접촉만으로 이루어지는 가장 빠른 결제수단이다.
롯데리아는 올 상반기 내 한국스마트카드 티머니 결제 서비스를 도입할 예정이며, 향후에는 전국 어디서나 교통카드로 롯데리아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캐쉬비 선불카드는 일정금액을 충전하고 사용 가능한 전자화폐로, 카드 한 장으로 교통카드와 결제 및 할인을 받을 수 있어 편리하다”며 “국내 대표 브랜드로써 지역에 상관없이 모든 소비자들이 편리하게 롯데리아를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성 극대화를 고려해 해당 시스템을 도입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롯데리아는 3월 한달간 아메리카노(1500원), 콜라(1000원), 크런치새우(1000원) 등을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브레이크타임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