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24일부터 신작 컬렉터블 카드게임 ‘하스스톤: 워크래프트의 영웅들’ 오픈 베타 테스트가 시작된다고 밝혔다.
이로써 하스스톤을 해보고 싶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식 홈페이지를 방문해서 게임을 체험해 볼 수 있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3월 게임박람회를 통해 하스스톤을 처음 공개한데 이어 10월부터 한국에서 하스스톤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진행했다.
하스스톤은 몰입도 높은 게임성과 색다른 캐릭터로 블리자드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는다. 앞선 클로즈 베타 테스트에서도 ‘워크래프트-월드오브워크래프트(WOW)’로 이어지는 세계관을 경험한 고정 팬들이 몰려들었다.
하스스톤 오픈베타 테스트 버전의 특이점은 새로운 등급대결 모드 추가 및 최근에 플레이한 상대와 다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기능, 같은 네트워크를 이용하는 다른 이용자를 친구 목록에 표시해주는 가까운 플레이어 기능 등이다.
하스스톤은 개인컴퓨터(PC)와 태블릿을 통해 즐길 수 있고 부분 유료화 모델이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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