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재희 기자] 코스맥스가 사드관련 중국 리스크에도 꾸준한 성장을 지속할 것이란 증권사 분석에 힘입어 상승세다.
13일 오전 9시18분 현재
코스맥스(192820)는 전일대비 3.91%, 4500원 오른 11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틀째 상승세다.
박은경 삼성증권 연구원은 “중국 리스크에도 이전과 다름없는 매출 추이를 유지하고 있다”며 “중국법인 매출이 55% 증가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 정부가 색조 화장품에 대한 소비세를 인하한 가운데 중국법인이 색조전용 공장을 가동하기 시작했다”며 “중국법인 매출 성장 잠재력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