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써러, 경북도청에 자연어 검색솔루션 공급

  • 등록 2002-05-07 오후 1:19:40

    수정 2002-05-07 오후 1:19:40

[edaily 김춘동기자] 앤써러(대표 이남)는 7일 경북도청과 무선인터넷을 이용한 자연어 검색솔루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경북도청은 1만건 이상의 관광정보를 인터넷폰이나 PDA 등을 통해 시간과 장소의 제약없이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경북도청은 도내 관광정보를 정리한 관광전문사이트인 `경북나드리`를 운영하고 있다. 앤써러측은 "이번 무선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은 휴대폰이나 PDA만 있으면 관련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게 됐다"며 "특히 인공지능 엔진을 채택해 자연어 문장을 이용한 무선인터넷 검색서비스가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가령 “불국사로 가는 교통편은"과 같이 일상생활에서 쓰는 자연어로 질문을 하면 "불국사로 가는 교통편은 경주역에서 ……에 있습니다" 등으로 응답을 해주며 양에 따라 A4용지 1장 정도의 정보를 텍스트로 제공할 수 있다. 앤써러는 "경북도청의 `경북나드리` 무선인터넷 자연어 검색서비스를 구현을 위한 시스템을 이미 납품했으며, 오는 6월경이면 본 서비스가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앤써러는 지난 2000년 10월 인공지능 답변엔진을 개발하고, 웹사이트(www.answerer.co.kr)를 통해 답변형 웹검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올해 초부터 기업 고객센타 또는 민원처리 자동응답 eCRM시스템을 맞춤형으로 구축해 주는 솔루션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청룡 여신들
  • 긴밀하게
  • "으아악!"
  • 이즈나, 혼신의 무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