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북한 핵실험 단정”…외무상, NSC 직후 밝혀

  • 등록 2017-09-03 오후 2:25:36

    수정 2017-09-03 오후 2:25:36

AFP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고도 다로(河野太郞) 일본 외무상은 3일 오후 아베 신조 총리 관저에서 열린 국가안전보장회의(NSC) 각료회의 후 기자단에게 “북한이 핵실험을 했다고 단정했다”고 NHK를 비롯한 현지 언론이 전했다.

우리 군 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29분께 북한 풍계리 일대에서 규모 5.6의 인공지진파를 감지했다. 국방부·합참 등은 6차 핵실험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긴급 대응에 나섰다.

아베 신조(安部晋三) 일본 총리도 NCS 개최 전 “북한의 핵실험 가능성이 있다”며 “이게 사실이라면 절대 용인할 수 없는 일이며 강력히 항의하지 않을 수 없다”고 기자단에게 말했다. 아베 총리는 또 관계기관에 정보 수집·분석을 지시하는 동시 미국과 한국, 중국, 러시아 등 관계국과 연락할 것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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