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머티리얼(144620)은 올해 상반기 실적으로 전년동기 대비 111% 증가한 17억4800만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10.4% 감소한 1797억2600만원을 기록했고, 당기순이익은 68% 증가한 14억4300만원을 기록했다.
원단 사업 부분은 한단계 앞선 친환경 및 감성 차별화 가공 기술을 2017년부터 시장에 내놓을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기존 아웃도어 중심에서 스포츠·캐주얼·에슬레져까지 다양한 시장으로 진출해 매출 상승을 이끌어 내겠다는 것이 코오롱머티리얼의 방침이다.
한편 최근 코오롱머티리얼은 지카 바이러스 예방 차원에서 친환경 항균 모기 기피 원단(MOS-LOCK)이 적용한 경기복을 리우 올림픽 양궁, 골프 국가대표에 공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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