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대표는 취임 이후 당의 안정화와 민생 행보에 주력했다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당 대표는 권리가 아닌 책임의 자리”라며 “그 책임의 시작을 당의 안정화에 뒀으며, 당의 민심의 전달자가 돼 당과 원팀으로 하모니를 이루는 ‘건강한 당-정-대 관계’도 자리를 잡았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또 “안으로는 당의 안정화에 최대 방점을 뒀으면, 밖으로는 민생 해결사로 나서 국민의 삶을 챙기는 데 박차를 가했다”며 “천원의 아침밥 확대, 가족 돌봄 청년 지원, 전세 사기 대책 마련 등 심각한 민생 문제와 청년들이 겪고 있는 문제들을 해결하는데 매진했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전·현직 당 대표부터 소속 의원 수십 명이 수사나 재판을 받는 민주당은 각종 특권을 남용하며, 국회를 비리 비호의 장으로 만들어 버렸다”며 “끊임없이 터지는 부정부패 사건의 사법 리스크를 덮으려고 국회를 비정상화으로 만들고 거의 매주 거리로 나가 핏대를 세우며 선전·선동에만 열을 올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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