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디셀러 '작은아씨들' 연극으로 만난다

위클래식이 처음 만든 연극
10월 드람아트센터 2관 개막
  • 등록 2021-07-30 오전 11:39:30

    수정 2021-07-30 오전 11:39:30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공연기획사 위클래식이 처음 선보이는 연극 ‘작은아씨들’이 오는 10월 서울 대학로 드림아트센터 2관에서 개막한다.

‘작은아씨들’은 전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스테디 셀러 극작가 올컷(Louisa May Alcott)이 1868년 발표한 동명의 소설이 원작이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 성격이 각기 다른 네 자매가 자신들의 꿈을 키우며 성장해가는 모습을 따뜻하고 감동적으로 그린다.

지난해 5월 연희예술극장에서 트라이아웃 공연을 진행했으며, 오는 10월 본 공연으로 3주간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창작뮤지컬 ‘판’의 송정안 협력연출이 연출을,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의 이상훈 음악감독이 작곡을 맡았다.

오는 8월12일 오후 2시 인터파크를 통해 티켓 오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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