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는 지난해 8월 업스케일링이 적용된 영화 ‘다이버전트’를 업계 최초로 서비스했다. 이번에는 업스케일링 솔루션을 회사에서 직접 도입해 UHD콘텐츠 제공 편수를 확대하기로 했다.
업스케일링은 풀HD 콘텐츠를 해상도, 색감, 화질 보정을 통해 UHD 화질로 변환시켜주는 기술이다. 시판 중인 UHD TV가 기본적으로 업스케일링 기능을 내장하고 있으나, 실시간으로 분석, 처리하고 있어 고화질 처리에는 한계가 있는 것이 사실이다.
안티 앨리어싱은 원본 콘텐츠 프레임에서 픽셀이 계단처럼 보이는 현상을 완만한 형태로 만들어 UHD 화질에 가깝게 해주는 기술이다.
또 UHD 컨텐츠의 선명한 화면을 제공하기 위해 3단계의 선명도 필터를 적용, 화면 노이즈를 효과적으로 잡아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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