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 인 | 이 기사는 10월 08일 11시 41분 프리미엄 Market & Company 정보서비스 `마켓 인`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
[이데일리 김유정 기자]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가 중국 국가신용등급 상향을 검토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중국의 현 신용등급은 `A1` 수준이다.
무디스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중국의 경제가 빠르게 회복하고 있고, 중기적으로 강한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그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무디스가 중국의 국가신용등급을 상향 조정할 경우 중국의 국채 신용등급과 위안화 표시 채권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무디스는 지난해 11월 중국의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Stable)`에서 `긍정적(Positive)`으로 상향 조정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