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대전 유성의 계룡스파텔 무궁화홀에서 충남대 국가정책대학원 개원 10주년 기념식이 열린 가운데 이택구 대전시 행정부시장(왼쪽 2번째), 김문덕 충남대 대학원장, 박수경 원장(가운데 왼쪽) 등 충남대 국가정책대학원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충남대 제공) |
|
[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충남대 국가정책대학원은 16일 계룡스파텔 무궁화홀에서 국가정책대학원 개원 1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택구 대전시 행정부시장, 김문덕 충남대 대학원장, 박수경 원장을 비롯해 전임원장 및 교수진, 재학생, 동문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박수경 원장의 개회사와 내외빈 소개를 시작으로 김문덕 대학원장, 이택구 행정부시장의 축사, 국가정책대학원 연혁과 현황, 향후 발전방안 발표가 진행됐으며, 교수진, 재학생, 동문 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간담회가 이어졌다. 또 국가정책대학원 교수 및 졸업생은 개원 10주년을 기념해 모금한 충남대 발전기금 2100만원을 김문덕 대학원장에게 전달했다. 2013년 개원한 충남대 국가정책대학원은 지난 10년간 국가정책을 포함한 사회의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정책 연구를 통해 우리 사회에 정책 현안을 제시하는 싱크탱크이자, 218명의 석·박사 졸업생을 배출한 국가정책 관련 인재양성의 요람으로 굳건히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