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기계수주 4개월만에 플러스 전환

7월 8533억엔…전월比 8.0%↑
  • 등록 2017-09-11 오전 9:42:35

    수정 2017-09-11 오전 9:42:35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일본 민간설비투자의 선행지표인 기계수주액 증감이 4개월 만에 플러스로 전환했다.

일본 내각부가 11일 발표한 기계수주총계를 따르면 선박·전력을 뺀 민간 기계수주액은 8533억엔(약 8조8760억원)으로 전월보다 8.0% 늘었다. 4개월 만의 전월비 상승이다. 일본경제신문(닛케이)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평균 5.1% 증가도 웃돌았다. 다만, 지난해와 비교하면 7.5% 감소했다.

내각부의 기조판단은 “답보상태”를 유지했다.

기계수주는 선박, 전력을 뺀 민간 부문 280개사의 생산설비용 기계 수주액을 집계한 통계다. 수주한 기계 수주대금은 통상 반년 후 입금되기 때문에 민간설비투자의 선행지표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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