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웹OS 스마트 TV 북미·유럽서 호평

  • 등록 2014-05-26 오전 11:00:00

    수정 2014-05-26 오전 11:00:00

[이데일리 이재호 기자] 웹OS를 탑재한 LG전자의 스마트 TV가 북미와 유럽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미국 유명 IT 매체인 ‘디지털 트렌드(Digital Trends)’는 “LG 웹OS TV는 진정한 스마트 TV의 본질을 보여준다”며 “LG 웹OS TV로 인해 경쟁사들의 혁신이 계속되고 이런 노력의 최종 수혜자는 소비자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 다른 매체인 ‘씨넷(CNET)’은 “웹OS는 2014년 스마트 TV 시스템의 선두주자”라고 호평했다.

미국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맨즈 저널(Men’s Journal)’은 미국에서 판매 중인 스마트 TV를 비교 분석한 결과 LG 스마트 TV에 가장 높은 점수인 9점(10점 만점)을 부여했다.

영국 ‘데일리 텔레그라프(The Daily Telegraph)’는 “웹OS는 현재 시장에 나온 플랫폼 중 가장 세련되고 직관적인 플랫폼”이라고 평가했다. 또 ‘AV포럼(AV Forums)’은 “웹OS 플랫폼은 애플리케이션 간의 전환과 이동이 매우 빠르다”는 의견을 내놨다.

LG전자는 웹OS를 탑재한 스마트 TV에 플러스(+)를 붙인 ‘LG 스마트+ TV’라는 새로운 스마트 TV 전략을 수립했다. 이를 통해 간편한 전환, 간편한 탐색, 간편한 연결 등 TV의 본질인 간편한 사용성을 강조할 계획이다.

LG 웹OS 플랫폼은 지난 3월 북미 규격인증기관인 ‘UL’과 국제 성능인증기관 ‘인터텍(Intertek)’으로부터 사용 편의성 검증을 받은 바 있다.

이인규 LG전자 HE사업본부 TV사업담당 전무는 “해외 매체들의 연이은 호평에 자부심을 느낀다”며 “웹OS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소프트웨어 기술력과 LG만의 하드웨어 경쟁력을 결합해 스마트+ TV 시대를 열 것”이라고 강조했다.

북미와 유럽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LG 웹OS 스마트 TV. LG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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