헥토헬스케어 프로바이오틱스 ‘드시모네’ 개발자, 드시모네 교수 내한

한국식품영양과학회 국제 심포지엄서 ‘Slab51(슬랩51)’ 포뮬러 관련 기조 연설 예정
  • 등록 2023-10-06 오전 10:19:44

    수정 2023-10-06 오전 10:19:44

[이데일리 김승권 기자] 유산균의 세계적 권위자 클라우디오 드시모네 교수가 한국식품영양과학회에서 기조 연설을 하기 위해 한국을 찾는다.

IT헬스케어기업 헥토헬스케어(옛 바이오일레븐)는 17일 자사 대표 프로바이오틱스 ‘드시모네’ 포뮬러의 개발자 클라우디오 드시모네 (Claudio De Simone) 교수가 내한한다고 6일 밝혔다.

드시모네 교수는 소화기내과, 알레르기학, 임상면역학 등 전문의 자격을 세 개나 가진 의사이자 연구자다. 1988년부터 21년 동안 이탈리아 라퀼라대학(University of L‘Aquila)에서 교수로 재직했다. 드시모네 교수의 세계 특허 기술이 집약된 드시모네 포뮬러는 유산균을 이용한 장 면역 조절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드시모네 포뮬러와 관련된 연구는 현재 260편 이상의 SCI 등재 논문을 통해 세계적으로 우수성과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헥토헬스케어 프로바이오틱스 ‘드시모네’ 개발자 드시모네 교수 (사진=헥토헬스케어)
드시모네 교수는 오는 19일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되는 한국식품영양과학회 국제 심포지엄 및 정기총회에 참석해 ‘마이크로바이옴을 이용한 산소 활용 능력 향상(Microbiome modulation for enhanced oxygen adaptability)’을 주제로 기조 연설을 진행한다. 드시모네 교수는 장의 산소 소비를 조절해 주는 Slab51(슬랩51) 포뮬러를 개발하고 수면 무호흡, 운동 기능, 저산소증에서 산소 부족과 관련한 다양한 증상들에 대해 Slab51(슬랩51)을 적용한 임상을 진행 및 계획 중이다.

학회 참석을 전후해 헥토헬스케어 본사를 방문하는 드시모네 교수는 김석진 헥토헬스케어 대표 및 임직원들을 만나 ‘건강증진을 위한 프로바이오틱스의 역할과 활용’을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헥토헬스케어는 드시모네 포뮬러를 사용한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을 국내 독점 판매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드시모네 교수가 개발한 Slab51(슬랩51) 포뮬러를 활용한 신제품 ‘오투부스터’를 출시하고 산소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헥토헬스케어 관계자는 “세계적인 권위자 드시모네 교수와 임직원들이 직접 만나 뜻 깊은 시간을 가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국내 프리미엄 프로바이오틱스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긴밀하게, 은밀하게
  • "으아악! 안돼! 내 신발..."
  • 이즈나, 혼신의 무대
  • 만화 찢고 나온 미모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