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알리페이코리아와 MOU… '알리페이 플러스' 도입

  • 등록 2022-04-07 오전 10:20:54

    수정 2022-04-07 오전 10:20:54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GS리테일은 알리페이코리아와 알리페이 플러스의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사진=GS리테일)
4일 진행된 협약식에는 국내 편의점 최초, 글로벌 크로스보더 결제 및 마케팅 솔루션인 ‘알리페이 플러스(Alipay+)’도입을 위해 정재형 GS리테일 사업부장, 성찬간 상무와 정형권 알리페이코리아 대표, 이희성 이사 등 양측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였다.

알리페이 플러스는 지난 2020년 앤트그룹에서 출시한 글로벌 크로스보더 결제 및 마케팅 솔루션이다. 알리페이플러스는 중국의 ‘알리페이’와 말레이시아 ‘터치앤고’, 태국 ‘트루머니’, 필리핀 ‘지캐시’, 한국 ‘카카오페이’등 각국의 간편결제시스템을 지원한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외국인들은 앞으로 편의점 GS25에서 별도의 간편결제플랫폼을 설치할 필요 없이 알리페이 플러스를 통해서 현지에서 사용하는 결제플랫폼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현재 알리페이 플러스는 편의점으로는 GS25가 최초로 도입하게 되었으며, 국내 카카오페이와 연동을 했고, 국내 백화점과 면세점에도 결제 오픈을 추진 중이다.

정재형 GS리테일 사업부장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외국인들의 입국이 증가하는 시점에 발맞춰 한국으로 방문한 외국인들이 일상생활에서 GS25를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업무협약을 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어 “또한 장기적인 관점에서 편의점 GS25매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가 모아 진다”고 덧붙였다.

한편, GS리테일은 이번 MOU 체결을 기념하여 편의점 GS25 단독으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며, 국내 SNS, 커뮤니티를 통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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