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롯데렌탈(089860)의 렌터카 브랜드 롯데렌터카가 ‘2024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20년 연속 렌터카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9일 밝혔다.
| (사진=롯데렌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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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하는 ‘2024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소비자가 직접 올해를 이끌어갈 만족도 1위 브랜드를 선정하는 국내 최대 규모 브랜드 어워드다. 올해는 총 19만여명이 조사에 참여했다.
롯데렌탈 관계자는 “장기렌터카 브랜드 개편과 전용 멤버십 서비스 출시가 수상에 주효했다”고 말했다. 롯데렌터카는 지난해 11월 신차 장기렌터카 서비스 브랜드를 전면 개편해 개인 및 개인사업자 고객 대상 신차 장기렌터카 서비스를 ‘롯데렌터카 마이카’로 리브랜딩했다.
롯데렌터카 마이카의 고급차 및 수입차 장기렌터카 고객을 위한 서비스인 ‘마이카 멤버십 플러스’도 출시했다. 기존 멤버십 혜택에 제주 여행과 라이프혜택을 추가한 서비스다. 롯데스카이힐CC 제주 그린피 4인 무료이용권, 롯데리조트 제주 아트빌라스 및 롯데호텔 제주 숙박권, 롯데시네마 할인권 등이 제공된다.
법인 장기렌터카 서비스도 ‘비즈카’로 리브랜딩했다. 마이카와 마찬가지로 방문 정비 서비스가 기본 장착된다. 법인 차량 운영을 효율적으로 개선시키는 비즈니스 차량관리 전문 솔루션 ‘커넥트 프로’도 함께 제공된다.
이승연 롯데렌탈 개인영업본부장은 “개인 고객용 신차 장기렌터카의 새로운 브랜드인 마이카와 전용 멤버십 서비스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