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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034020)은 2001년 해수담수화플랜트를 시작으로 크랭크샤프트, 상업용 원전 증기발생기 등 모두 16개의 세계일류상품을 보유하게 됐다.
초초임계압 보일러(Ultra-supercritical)는 기존 석탄화력 발전 방식보다 효율이 좋아 전기를 생산하는데 필요한 연료량이 적으며 이산화탄소, 황산화물, 질소산화물 등의 배출이 적은 친환경 고효율 발전소다.
전 세계 초초임계압 보일러 중에서 가장 높은 증기 조건(270bar, 613℃, 624℃)으로 연계해 기존의 석탄화력 발전 방식보다 발전 효율이 약 3% 높고, 전력생산 단가를 1GW 당 연간 191억 원 절약하는 효과가 있다.
WinDS3000TM은 2011년에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국제인증을 취득한 3MW급 육·해상 풍력발전시스템이다. 이는 태풍과 난류 등에 견딜 수 있도록 안전성과 내구성을 대폭 강화했고 자체 기술로 개발한 만큼 신속한 유지, 보수가 가능해 운영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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