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4만199명…1주 전보다 2만여명↓…위중증 503명(종합)

1주 일평균 3만명대로…위중증 500명대
"유행 정점" 지나 자문위, 실내 마스크 의무 해제 논의
  • 등록 2023-01-17 오전 9:53:59

    수정 2023-01-17 오전 9:53:59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17일 4만여 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4만199명 늘어 누적 2986만1234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주말 진단검사 감소가 반영된 전날 2만655명 많지만, 1주 전 대비로는 1만9825명 줄었다.

지난 11일부터 이날까지 1주일간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5만4333명→4만3949명→3만9726명→3만6699명→3만2570명→1만4144명→4만199명으로, 일평균 3만7374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95명으로 전날(64명)보다 31명 늘었다.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503명으로, 전날(510명)보다 7명 줄었다.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전날 오후 5시 기준으로 32.3%다.

전날 사망자는 30명으로 직전일(35명)보다 5명 적다. 누적 사망자는 3만314명, 누적 치명률은 0.11%다.

방역당국은 이날 국가감염병위기대응자문위원회를 시작으로 실내 마스크 의무 해제를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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