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정보통신기술(ICT)업계 핵심 분야로 주목 받고 있는 모바일, IoT(Internet of Things, 사물인터넷),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에 대한 최신 기술동향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또 향후 ICT 융합산업의 새로운 기회가 될 웨어러블(입는) 기술을 심층 분석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외 KT 에코노베이션센터와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이를 통해 창업에 성공한 벤처기업의 사례발표 및 벤처기업 지원 펀드 등 KT의 투자 프로그램에 대한 심사 기준과 운영 프로세스를 설명했다.
곽봉군 KT 데이터서비스본부장 상무는 “KT는 지금까지 150여개 앱 개발사를 발굴 지원하고, 타 기관과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ICT 기반 창업과 벤처기업 육성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며, “이번 대전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ICT 기반 창업 지원 세미나와 다음달 오픈할 에코노베이션센터 역시 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창업 및 일자리 창출 활성화에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