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부터 지역난방요금 1% 인하

32평형 아파트 연간 난방비 7천원 절감
주거용 오피스텔, 주택용 요금 적용
  • 등록 2011-02-22 오전 11:00:00

    수정 2011-02-22 오전 11:00:00

[이데일리 안승찬 기자] 지식경제부는 내달 1일부터 지역난방요금을 1% 인하한다고 22일 밝혔다.

지역난방을 사용하는 32평형(전용면적 85㎡) 아파트 기준으로 연간 난방비가 7000원가량 절감될 수 있다.   김용채 지경부 에너지관리과장은 "이번 요금 조정으로 물가는 0.0016% 인상억제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적용대상은 한국지역난방공사와 한국지역난방공사의 요금을 준용하고 있는 GS파워, 삼천리 등 21개 집단에너지사업자다.

인하대상 지역은 서울, 안양 등 전국 36개 지역 공동주택 173만세대와 건물 2631개소다.

이와 함께 주거용 오피스텔에도 주택용 요금이 적용된다. 전용면적 54㎡의 오피스텔 입주자 요금부담은 연간 8만원 가량 완화될 전망이다.

다만 주택용 요금 적용을 받으려면, 주민등록등본 등 주거용임을 확인할 수 있는 증빙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청룡 여신들
  • 긴밀하게
  • "으아악!"
  • 이즈나, 혼신의 무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