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ETN 브랜드명 ‘QV’에서 ‘N2’로 변경

"직관적으로 발행사 이해할 수 있도록 변경"
  • 등록 2024-06-12 오전 10:03:22

    수정 2024-06-12 오전 10:03:22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NH투자증권(005940)이 상장지수증권(ETN) 브랜드명을 ‘N2’로 변경했다고 12일 밝혔다.

(사진=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에서 발행하는 ETN은 기존 종목명 앞에 ‘QV’라는 명칭을 사용했지만, 이번 변경에 따라 앞으로는 ‘N2’로 바뀐다. 예를 들어 ‘QV 선진국 1등주 ETN’은 ‘N2 선진국 1등주 ETN’으로 종목명이 변경되며, 현재 상장된 NH투자증권 ETN 33개 종목에 일괄적으로 적용된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투자자들이 국내 대표증권사인 NH투자증권을 연상하기 쉽고, 더욱 직관적으로 발행사가 어디인지를 이해할 수 있도록 브랜드명을 변경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니즈에 맞는 ETN 상품을 꾸준히 출시하는 동시에 N2 ETN의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NH투자증권은 지난 2019년부터 ‘투자, 문화가 되다’라는 브랜드 슬로건을 내걸고 다양한 브랜드 캠페인 등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당신의 투자, 문화가 되다’라는 브랜드 슬로건 재구축과 함께 ‘N2’라는 브랜드캠페인 네임을 설정했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투자가 단순히 수익만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삶을 성장시켜 주는 일상의 문화가 되어야 한다는 가치를 강조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청룡 여신들
  • 긴밀하게
  • "으아악!"
  • 이즈나, 혼신의 무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