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스웨덴 트레이딩 플랫폼 셋트레이드(Strat Edge Trading, 이하 SET)는 국내 론칭 한 달 만에 가입자 1000여 명 이상을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SET는 전 세계 600여 개의 △외환 △주식 △금속 현물을 365일 24시간 매수·매도할 수 있는 차액결제거래(CFD) 플랫폼이다. 스웨덴 스톡홀름 카운티 행정위원회가 운영을 감독한다. 현재 52개 국가에서 1만 1000명 이상의 클라이언트를 보유하고 있으며, 서비스를 제공 중인 국가는 180여 곳에 달한다.
CFD는 기초 자산의 가격 변동분에 대해서만 차액을 결제하는 장외 파생상품이다. SET는 최소 증거금 10%로 최대 10배까지 레버리지를 지원한다.
이용자들은 SET의 이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 다양한 주식 거래 지원 등을 장점으로 꼽았다.
SET 관계자는 “높은 수준의 레버리지는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만큼 위험도 수반된다”며 “투자 목표, 경험, 위험 성향을 신중히 고려한 뒤 투자를 진행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SET 플랫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시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