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노시즌, 그래피놀 충전재로 제작한 '프리미엄 호텔 침구' 출시

신규 라인업으로 '비동물성 신소재 침구' 출시
카이스트의 특허 신소재를 바탕으로 고기능성 침구 선보여
  • 등록 2021-12-30 오전 9:57:44

    수정 2021-12-30 오전 9:57:44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소노시즌(SONO SEASON)은 비동물성 신소재로 제작한 프리미엄 호텔 침구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사진제공=소노시즌)
소노시즌은 국내 최대 레저산업 브랜드인 소노인터내셔널(구 소노호텔&리조트)의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에게 일상의 편안함을 제공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다. 지난해 12월 브랜드 런칭과 함께 독일산 메모리폼 매트리스를 첫 선보인 후 최근 프리미엄 침구를 새롭게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그래피놀(GRAPHINOL) 충전재’다. 카이스트(KAIST) 교원 창업 기업 소재창조(Materials Creation Corp.)의 특허 소재를 바탕으로 제작한 그래피놀은 뛰어난 열 전도성(보온성)과 복원력은 물론, 강력한 항균 및 알러지·진드기 프리(Free), 소취, 원적외선 방사 등 여러 기능성을 보유한 특별한 신소재로 따뜻하면서도 깨끗하고 가벼운 사용감을 자랑한다. 또한 100% 비동물성 섬유로 재활용도 가능해 윤리적이고 자연 친화적이다.

먼저 그래피놀 속통과 세트로 사용할 수 있는 호텔 침구인 ‘모던(Modern) 라인’은 화이트 색상에 고급스러운 자수 패턴이 더해져 품격 있는 침실 분위기를 자아낸다. 소재는 호텔 침구에 주로 쓰이는 100% 순면 60수를 사용해 부드러운 촉감과 은은한 광택을 자랑하며, 세 가지 디자인(엣지, 크로스, 스퀘어)으로 출시됐다.

한 개의 차렵이불에 두 가지 색상으로 실용도를 높인 ‘컴포터(Comforter) 라인’은 총 세 가지 색상(애프리콧, 스카이블루, 라임민트)으로 출시됐다. 한쪽 면에는 포인트를 주는 파스텔 톤을, 다른 면에는 어느 공간에나 잘 어울리는 그레이 색상을 적용해 계절이나 인테리어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바이오워싱 처리한 최고급 순면 60수로 부드러운 촉감에 기분 좋은 사각거림, 가볍고 깨끗한 사용감도 갖췄다. 내부에는 그래피놀 충전재를 적용해 4계절 내내 따뜻하고 가볍게 사용할 수 있는 실용도 높은 제품이다.

소노시즌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동물성 원자재를 배제한 비건 제품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추세”라며 “새롭게 선보인 ‘그래피놀’은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출시된 비건 제품으로 항균, 보온, 경량성을 두루 갖춘 고기능성 침구”라고 전했다.

한편 소노시즌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현재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그래피놀 침구는 2022년 1월 9일까지 온라인 및 전국 매장에서 2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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