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은 18일 특허받은 인공지능 투자시스템 ‘티레이더2.0’을 탑재한 MTS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티레이더 M’은 최신 플랫폼 엔진을 장착해 이전 MTS보다 속도가 빨라졌다. 간편 인증 로그인 서비스를 도입해 이용자 비밀번호, 공인인증서 비밀번호 등 복잡한 비밀번호 대신 4자리 비밀번호만으로 거래를 이용할 수 있다.
서명석 유안타증권 사장은 “스마트폰 하나로 집에서 계좌를 개설해 금융거래를 할 수 있는 모바일 시대가 열렸다”며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변화에 대응한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 사장은 이어 “앞으로도 티레이더를 중심으로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둘 것”이라며 “지속적인 개발과 업그레이드를 통해 고객 투자수익률 제고 뿐만 아니라 새로운 투자문화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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