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1200p `5번째 도전`.."이번엔 가능한 이유"

  • 등록 2009-03-23 오전 11:59:11

    수정 2009-03-23 오전 11:59:11

[이데일리 박새암기자] 코스피가 번번이 좌절했던 저항선 1200p를 돌파하기 위해 다섯번째 도전에 나섰다. 코스닥은 이미 연중 최고가를 경신한 상태. 
 
심재엽 메리츠증권 투자전략 팀장은 "이번주에는 기관투자가들의 윈도우드레싱이 예상된다"며 "삼성전자(005930)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으로 인덱스 펀드 유입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해 1200선 돌파 가능성에 무게를 실었다.  
 
오늘 이데일리TV '박새암의 마켓메시지' 프로그램(오후 1시~3시) 내일을 위한 시장 전략 코너에서 심재엽 팀장의 시장 전망과 전략을 자세히 들어보자.

애널리스트 리포트 코너에서는 코스피 1200선을 이끄는데 한몫하고 있는 철강주에 대한 투자전략을 마련한다. 윤관철 한양증권 연구원이 출연해 "철강주의 반등은 단기적인 것으로 파악되지만 업황 내에서 상대적으로 양호한 실적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대한제강(084010)은 접근해볼 만 하다"고 조언한다. 
 
오늘의 핫 이슈 시간에는 강현희 동양종금증권 연구원이 출연해 최근 달러화 약세로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원자재 투자 대해 조언한다. 강 연구원은 "원자재는 글로벌 유동성 장세 기대감으로 일시적인 투자처는 될 수 있어도 추세적인 상승을 논하기는 이르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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