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개관하는 국립공연시설은 △국립중앙극장 △국립국악원(부산, 남도, 민속 등 3개 지방국악원 포함) △정동극장 △명동예술극장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고, 공연을 재개하는 국립예술단체는 △국립극단 △국립발레단 △국립오페라단 △국립현대무용단 △국립합창단 △서울예술단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다.
이번 재개 조치로 국립극장의 ‘춘향전’, 국립국악원의 ‘토요명품공연’,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나는 광주에 없었다’, 정동극장의 ‘아랑가’, 국립극단의 ‘영지’, 국립오페라단의 ‘한국 오페라 베스트컬렉션’, 국립발레단의 ‘지젤’ 등의 공연이 예정대로 진행된다.
지침에는 △이동하거나 줄을 설 때 2m(최소 1m) 이상 간격 유지 △공연장 입장 시 관람객 증상 여부 확인 △공연장 내 마스크 착용 △입장권 구매 시 가급적 온라인 사전예매 △관람 시 좌석은 지그재그 방식의 ‘한 칸 띄어 앉기’로 착석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