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원자력 테마`.."풍력·태양광보다 더 밝은 이유"

  • 등록 2009-03-16 오전 11:49:45

    수정 2009-03-16 오전 11:49:45

[이데일리 박새암기자] 코스닥 시장에서 '잘나가는 테마'들의 순환매는 이제 원자력 관련주로 집중되는 모습. 정부가 2020년까지 원자력 발전소 13기를 추가적으로 건설하겠다고 밝힌 후 애널리스트들도 호평을 쏟아내고 있다. 

오늘 이데일리TV '박새암의 마켓메시지' 프로그램(오후 1시~3시)에서는 코스닥시장 테마를 주도 하고 있는 원자력 관련주를 집중적으로 분석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오늘의 핫 이슈 코너에 출연하는 최순호 유진투자증권 스몰캡팀 연구원은 "일본 업체들이 세계 원전 업체를 인수하면서 원자력 시장을 재패하고 있는데, 엔고 효과 등에 힘입어 일본 기업에 대한 우리 기업의 수주가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정부가 풍력 태양광 원자력의 3대 에너지원 육성 정책을 발표한 것에 대해 "풍력과 태양광 부문의 효율성에 대한 회의론이 제기되고 있어 기술력이 검증된 원자력에 대한 투자가 공격적으로 이루어질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애널리스트 리포트 코너에서는 대표적인 원자력 발전관련주인 범우이엔지(083650)에 대해서 살펴본다. 김평진 대우증권 투자분석부 스몰캡팀 연구원은 "3, 4월부터 본격화되는 대규모 수주를 감안한다면 추가적인 주가상승도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식 시장 마감을 30분 앞둔 시각, 내일을 위한 투자 전략 시간에는 심재엽 메리츠증권 투자전략팀 팀장이 출연한다. 심 팀장은 "3월 코스피가 1200선 까지 오를 가능성도 있다"고 예상하고 있는데, 그렇게 보는 근거를 직접 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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