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올해 첫 농·축협 균형발전위 회의…“합병 적극 추진”

  • 등록 2018-01-14 오후 1:37:43

    수정 2018-01-15 오전 11:00:51

지난 12일 서울 중구 본관에서 열린 2018년도 제1차 농·축협 균형발전위원회(위원장 허식 부회장)‘ 회의 모습. 농협중앙회 제공


[세종=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농업협동조합중앙회는 지난 12일 서울 중구 본관에서 2018년도 제1차 농·축협 균형발전위원회(위원장 허식 부회장)‘ 회의를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농·축협 균형발전위는 2016년 취임한 김병원 회장이 농·축협의 균형 발전을 목표로 만들었다. 지난해부터 매 분기 회의를 열고 있다. 허식 농협중앙회 부회장을 위원장으로 농·축협 조합장, 정부·학계·연구기관·농업인 단체와 외부전문가, 농협중앙회 집행간부 등 18명의 위원이 회의에 참석한다.

이번 회의 참석자는 농·축협 자립기반 구축과 규모화 추진 방안을 보고하고 의견을 나눴다. 특히 올 상반기 중 조합 간 합병을 더 강력히 추진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농협은 중앙회와 중앙본부 아래 1100여 지역 농·축협으로 구성돼 있으나 면 단위 농협 사업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조합 간 합병을 추진하고 있다.

허식 부회장은 “조합장 임기 후반에는 합병 필요성 인식이 커지는 만큼 올 상반기 중 (조합 간) 합병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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