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임산부의 날' 전지역서 32개 행사 개최

  • 등록 2012-09-26 오전 11:45:42

    수정 2012-09-26 오전 11:45:42

[이데일리 최선 기자]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약 2주 동안 서울시내 전 지역에서 태교음악회, 부부출산교실 등 임산부와 예비부부를 위한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서울시는 제7회 ‘임산부의 날(10월 10일)’을 맞아 25개 자치구별로 총 32개 무료 문화프로그램 및 캠페인을 마련했다고 26일 밝혔다.

출산을 앞둔 임산부나 예비부부 등 임신과 출산에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가까운 보건소에 가면 무료로 출산준비교실에 참여 할 수 있다. 구청이나 구민회관 강당에서 열리는 태교음악회도 관람할 수 있다.

용산구의 ‘태교음악회’를 시작으로 송파구, 서초구, 중랑구 등에서 오케스트라, 클래식 음악회를 연다. 동작구, 은평구, 강남구에서는 태교, 출산교실, 배넷저고리 만들기 등 임산부와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행사도 마련했다.

이밖에 각 자치구는 ▲임산부 모유수유 전문상담 코너 운영 ▲모유수유 실천 서약 및 캠페인 ▲남편과 함께 하는 라마즈분만법 교육 및 운동실습 ▲인공임신중절 예방 캠페인 ▲임산부 식단, 이유식 상담 등 ▲여성암 검진 홍보 등 출산 및 육아와 관련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사업을 준비했다.

또한 서울시는 평상시에도 각 자치구 보건소의 임신부 등록을 받은 임산부들에게 기형아 선별검사, 초음파검사, 출산준비교실, 모유수유 교육 등 건강한 출산을 위한 지원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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