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뉴스 제공] 봄을 맞아 서울랜드(www.seoulland.co.kr)가 '스프링 페스티벌' 행사를 20일부터 6월 6일까지 진행한다.
서울랜드 '세계의 광장'에 들어서면 튤립 등 각종 봄꽃으로 빛나는 '튤립 화단' 이 가장 먼저 눈에 띈다. 그 뒤로 펼쳐진 500m의 튤립 거리는 그 어느 때보다 더욱 화려한 색깔의 꽃들로 꾸며졌다.
서울랜드는 '스프링 페스티벌' 행사의 즐거움을 더하기 위해 다양한 고객참여 이벤트도 마련했다.
봄꽃을 심고 화분을 가져가 키울 수 있는 '봄꽃 심기 체험'(4월 1일~6월 4일), 인간 에너지를 이용하는 '인간동력 빅 토이 퍼레이드'(상시운영), 동전을 던져 행운을 점쳐볼 수 있는 '사랑의 컬러 분수'(상시운영), '어린이 환경 그림 그리기 대회'(4월 초~6월 초) 등이 진행된다.
또 이국적 정취가 물씬 느껴지는 라이브 밴드(베니스 무대)의 공연과 친숙한 동화를 각색해 마술, 마임, 저글링 등을 조합시킨 판타지 공연 '홈 스위트 홈'(이벤트 홀)도 준비돼 있다.
실감나는 특수효과와 짜릿한 스릴을 느낄 수 있는 4D 영화 시스템 '깜짝모험관'은 꼭 체험해볼 만하다.
서울랜드 관계자는 "햇살 가득한 봄 기운을 느낄 수 있도록 많은 다채로운 행사와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가족, 친구, 연인 등과 함께 서울랜드를 찾으면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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