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증시 北리스크 속 하락 출발…닛케이 0.4%↓

  • 등록 2017-09-04 오전 9:04:21

    수정 2017-09-04 오전 9:04:21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일본 증시가 북한 6차 핵실험에 따른 지정학적 리스크 부각에 하락 출발했다.

닛케이225지수는 이날 전날보다 0.38%(75.51) 내린 1만9615.96에 거래를 시작했다. 코스피가 1%대 하락한 것과 비교해 낙폭은 크지 않다.

‘안전 자산’으로 꼽히는 엔화도 강세 흐름을 보이며 일본 수출주에 부담을 주고 있다. 오전 8시42분 현재 엔/달러 환율은 달러당 109.85~109.86엔으로 전날보다 0.29%(0.32엔) 하락(엔화 가치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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