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일 에코앤 e편한세상’ 모델하우스 26일 개관

서울과 최인접…전용 77·84㎡ 866가구
30일 특별공급, 5월2일 1순위 청약 접수
  • 등록 2019-04-25 오전 8:44:36

    수정 2019-04-25 오전 8:44:36

경기 하남시 감일지구에 들어서는 ‘감일 에코앤 e편한세상’의 전용 84㎡ 거실 모습. 사진=대림산업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대림산업(000210)과 하남도시공사는 감일지구 안에서 서울과 가장 가까운 사업지로 주목 받는 ‘감일 에코앤 e편한세상’ 모델하우스를 26일 연다고 25일 밝혔다.

경기 하남시 감일동 공공주택지구 B9블록에 지어지는 감일 에코앤 e편한세상은 지상 최고 29층, 6개 동, 전용 77·84㎡ 866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77㎡A 169가구 △77㎡B 163가구 △84㎡A 531가구 △84㎡B 3가구 등이다.

감일 에코앤 e편한세상은 3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다음달 2일 1순위, 3일 2순위 청약을 각각 접수한다. 당첨자를 10일 발표해 이들과 6월10~12일 계약을 진행할 계획이다.

하남도시공사의 ‘에코앤’과 대림산업 ‘e편한세상’이 만난 이 단지는 도로 하나를 두고 서울 송파구와 맞닿아있어 위례신도시와 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다.

더욱이 감일 에코앤 e편한세상엔 대림산업이 새로 선보인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플랫폼 ‘C2 하우스(HOUSE)’가 최초로 적용된다. △대형 현관 팬트리 △원스톱 세탁 존 △주방 구조와 싱크대 높이 개선 △생활가전을 고려한 주방 내 콘센트 강화 등 고객의 변화한 생활에 최적화한 설계를 고객에게 제공한다.

또 e편한세상이 업계에서 처음으로 내놓은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이 도입돼 고객이 신경쓰지 않아도 공기 질에 따라 시스템이 자동 작동해 쾌적한 환경을 유지해준다.

분양 관계자는 “감일 에코앤 e편한세상은 입지는 물론, 상품 구성에 있어서도 감일지구 최고 아파트로 높은 인기가 예상된다”며 “지하철 3호선 연장 등 굵직한 개발호재로 수요자의 관심이 더욱 높아진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하남시 신장동 하남문화예술회관 인근에 들어서며 모델하우스엔 e편한세상의 혁신 주거 플랫폼을 몸소 느낄 수 있는 체험존과 가상현실(VR) 체험존, 유아 동반 전용 상담석 등이 마련된다. 입주는 2021년 10월 예정이다.

경기 하남시 감일지구에 들어서는 ‘감일 에코앤 e편한세상’ 조감도. 사진=대림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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