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모바일 헬스케어 플랫폼 맬리를 운영하는 ㈜원메딕스인더스트리(이하 맬리)는 지난 29일 인천시 남동구보건소와 ‘두뇌운동 치매예방교실’에 대한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 한상호 ㈜원메딕스인더스트리 대표(왼쪽)가 지난 29일 박종효 인천 남동구청장과 ‘스마트어플 두뇌운동 치매예방교실’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원메딕스인더스트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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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은 지역 주민을 위한 건강 챌린지 사업의 일환으로, 모바일 기기를 통해 개인화된 치매 예방 활동을 추천을 통핸 건강 관리 수행 장려를 목적으로 한다.
맬리는 작년 6월부터 약 6개월간 기획해 온 비대면 치매 예방 챌린지 ‘두뇌운동 치매예방교실’을 남동구 치매안심센터에 제공해 무료 운영할 계획이다.
챌린지 기간에는 남동구 치매안심센터 담당자와 챌린지 참여자가 실시간 소통이 가능한 채팅방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빠른 민원 해결은 물론, 참여자가 챌린지 수행을 완수할 수 있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한상호 원메딕스인더스트리 대표는 “이번 시범 사업을 통해 국민 건강 관리를 위한 공중보건 사업을 더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박종효 인천 남동구청장은 “맬리가 제공하는 ‘두뇌운동 치매예방교실’ 챌린지 시행으로 남동구 주민들의 치매 예방 및 스마트 기기를 통한 건강 관리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