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게임사
엠게임(058630)은 그리스 개발사 어벤추린(Aventurine)이 개발한 하반기 신작 ‘다크폴: 잔혹한 전쟁(이하 다크폴)’의 공개서비스를 오는 30일에 실시한다고 8일 발표했다.
엠게임은 이미 두 차례에 걸쳐 다크폴의 한국과 일본 공동 비공개 테스트를 실시했다. 다크폴은 퀘스트와 캐릭터의 레벨없이 게임 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캐릭터를 성장시키는 차별화된 게임성으로 호평을 받았다.
엠게임은 현재 북미, 유럽 지역에서 스팀을 통해 인기리에 서비스 중인 다크폴의 아시아 판권을 확보하고 아시아 서비스를 위한 현지화 작업을 진행 중이다.
다크폴을 총괄하는 변정호 엠게임 이사는 “지난 테스트에서 한 차례의 서버다운 없이 안정적인 운영을 진행하고 빠른 오픈을 기다리는 이용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추가 테스트 없이 공개서비스 일정을 확정했다”며 “올 가을 기존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에서는 경험해보지 못했던 자유도와 긴장감 넘치는 전투의 재미를 경험해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