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로 만든 ‘LG 그램 15’ 동영상 350만뷰 돌파

유튜브 조회수 100만 뷰, 페이스북 150만 뷰
‘내가 만드는 그램’ 이벤트 응모작도 100건 넘어
  • 등록 2016-04-21 오전 10:00:03

    수정 2016-04-21 오전 10:00:03

[이데일리 장종원 기자] LG전자(066570)의 프리미엄 노트북 ‘그램 15’를 종이로 똑같이 만든 ‘페이퍼 그램’이 국내 네티즌에게 인기다.

21일 LG전자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회사 홈페이지와 유튜브 등에 공개한 ‘페이퍼 그램’ 동영상(http://bit.ly/1P7sA8t)이 한 달 만에 조회수 350만 뷰를 돌파했다. 유튜브와 페이스북 각각 100만 뷰, 150만 뷰를 넘으며 SNS에서 호응을 끌어내고 있다.

‘페이퍼 그램’은 외부 단자부터 내부의 반도체 칩셋까지 ‘그램 15’와 똑같이 종이로 만들었는데도 무게는 980g의 실제 제품과 비슷하다. LG전자는 ‘그램 15’의 무게가 종이와 접착제만으로 제작된 ‘페이퍼 그램’ 만큼 가볍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 이 영상을 제작했다.

LG전자가 진행하고 있는 ‘내가 만드는 그램’ 이벤트도 인기다. 페이퍼 아트 전문가도 ‘페이퍼 그램’을 만드는데 100시간 이상이 걸린 어려운 작업이었지만, 이벤트에 접수된 응모작만 100건이 넘는다.

LG전자가 제공한 도면을 활용해 만든 개성 넘치는 작품들이 네티즌들의 호평을 받았다. 도면을 더 축소해 손바닥만 한 크기로 만든 작품, 화려한 색상의 플라스틱을 입힌 작품, 외관 색상은 물론 스티커까지 똑같이 만든 작품 등의 완성도에 전문가들도 놀랐을 정도라는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LG전자는 응모작들 가운데 창의성, 완성도, 네티즌의 호응도 등을 고려해 이달 29일에 우수작을 발표한다. LG전자는 우수작을 선정해 ‘그램 15’, ‘21:9 울트라와이드 모니터’, ‘롤리 키보드’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허재철 LG전자 한국HE마케팅FD는 “그램만이 선사할 수 있는 차별화된 가치를 고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고객과 함께하는 다양한 이벤트로 그램의 돌풍을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최근 미국시장에 출시된 ‘그램 15’는 현지에서도 호응을 얻고 있다. IT 매체 슬래시기어(Slash Gear)는 “매우 얇고 가벼워 일상생활에 적합한 제품”이라고 호평했다. IT 전문매체 PC월드도 “이보다 더 가벼운 15인치 노트북은 없다”면서도 IPS패널의 우수한 시야각, 밝은 화면, 긴 배터리 수명 등 성능 또한 뛰어나다고 평가했다.

LG전자가 진행한 ‘내가 만든 그램’ 이벤트에서 한 도전자가 종이로 개성 넘치는 LG 그램 15를 만들었다. LG전자는 종이로 그램 15를 만들 수 있도록 도면을 제공했다. LG전자 제공.
LG전자가 진행한 ‘내가 만든 그램’ 이벤트에서 한 도전자가 종이로 개성 넘치는 LG 그램 15를 만들었다. LG전자는 종이로 그램 15를 만들 수 있도록 도면을 제공했다. LG전자 제공.
LG전자가 진행한 ‘내가 만든 그램’ 이벤트에서 한 도전자가 종이로 개성 넘치는 LG 그램 15를 만들었다. LG전자는 종이로 그램 15를 만들 수 있도록 도면을 제공했다. LG전자 제공.


▶ 관련기사 ◀
☞LG전자, 장애인의 날 맞아 ‘성심학교’서 희망나눔
☞LG전자, 사우디서 ‘세종시 1.5배’ 규모 대형 냉방사업 따냈다
☞LG ‘G5’ 모듈 증정 프로모션 한 달 연장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청룡 여신들
  • 긴밀하게
  • "으아악!"
  • 이즈나, 혼신의 무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