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어마켓 랠리는 아니다. 미국과 유럽의 금융위기와 경기하강이 아직 진행 중이지만, 우리 외환시장이 안정되고 경기 선행지수 등의 경기 관련 지표가 일부 개선되는 등 긍정적인 신호들이 나오고 있기 때문에 최소한 2분기는 대세상승 쪽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 다만 중간중간에 조정은 있을 수 있다.
◇ 단기 고점은 어디쯤?
◇ 투자전략을 세운다면?
◇ 체크할 변수?
이달 중순 발표 될 미국 금융주의 실적 개선여부다. 특히, 이익자체보다는 추가상각 등 부실에 대한 처리가 관건이다. 한국과 미국의 부동산 시장 회복 여부도 봐야한다.
유가 역시 70달러 이상으로 급등할 경우 물가관리 문제 때문에 정부의 경기 부양책 지속이 어려울 수 있다. 마지막으로 일간 및 주간 기준 과열신호 발생여부도 체크해 둘 필요가 있다.
단기 급등에 따른 밸류에이션 부담 등을 감안할 때 단기 조정은 필연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