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배 연구소 “현장 찾아 신기술 알려드려요”

천안·상주·울산·나주서 ‘배 순회사랑방’ 기술교육
  • 등록 2018-01-28 오후 2:43:54

    수정 2018-01-28 오후 2:43:54

배 농장 모습. (사진=나주배마을 홈페이지)


[세종=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농촌진흥청은 배 연구소에서 29일부터 2월2일까지 배 주산지 네 곳의 농가 과수원을 찾아 신기술을 전파한다고 28일 밝혔다.

농진청 배 연구소는 2010년부터 매년 개발자가 새로이 개발한 기술을 현장을 찾아 소개해 오고 있다. 올해도 이달 29일 충남 천안을 시작으로 30일 경북 상주, 31일 울산, 2월2일 전남 나주에서 교육할 계획이다.

교육 내용은 국내 육성 배 품종별로 품질을 높이기 위한 우량 곁가지(측지) 양성기술, 국내 육성 신품종 특성과 재배기술, 친환경 토양관리와 병해충 방제 등이다. 올 12월부터 시행하는 농약 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도 알린다. 특히 올해부터는 실내 교육과 함께 농가 과수원을 직접 찾아 현장 상담도 한다.

강삼석 농촌진흥청 배 연구소장은 “농가 요구 기술을 중심으로 교육 내용을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이 현장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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