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이창환 선수를 지도해 온 두산중공업 양궁팀 최근철 감독과 이문수 코치에게도 각각 1000만원의 격려금을 지급한다.
두산중공업(034020)은 베이징 올림픽이 끝난 후 오는 9월 1일 창원공장 내 게스트하우스에서 이창환 선수와 부모, 양궁선수단을 초청한 가운데 박지원 사장이 직접 축하 환영식을 열고 포상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지난 2006년 두산중공업에 입사한 이창환 선수는 도하 아시안게임과 제44회 세계 양궁선수권대회 단체전 금메달 등 국내외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둔 바 있는 두산중공업 양궁팀의 간판 선수이다.
한편, 이창환 선수는 두산중공업 포상금 외에도 대한체육회, 체육진흥관리공단, 대한양궁협회 등으로부터 약 1억7000만원~2억2000만원의 포상금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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