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KCSI는 지난 1992년부터 국내 산업별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한 질적 성장을 평가하는 지표로 전반적 만족도, 재구매 의향, 산업별 특성을 고려한 요소 만족도 등 세 가지 항목을 종합해 고객 만족도를 산출한다.
올해 조사에서 더 뉴 스파크는 100점 만점 중 84.6점을 획득하며 기아차의 모닝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전반적 만족도와 재구입 의향은 각각 88.9, 88.5 점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요소 만족도는 80.4점으로 전체 평균대비 가장 큰 격차를 기록, 스파크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스파크가 경쟁 모델보다 우수한 평가를 받은 세부 요소들은 △주행 안정성 △차량 내·외부 마감 △내·외부 디자인 및 스타일 △가격 대비 다양한 옵션이었다.
또한 동급 최다 8 에어백을 탑재하고 경차 중 최초이자 유일하게 뒷좌석에도 사이드 에어백을 적용해 경차의 안전기준을 다시 세웠다. 지난 3월 완공된 GM 창원 도장공장의 최첨단 자동화 설비로 한층 더 미세하고 정교한 마감을 실현, 제품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한국지엠은 10월 한 달 동안 ‘쉐보레와 함께하는 건강하고 행복한 가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스파크 고객들은 3.6% 슈퍼 초장기 72개월 할부 및 3.0% 초저리 36개월 할부를 비롯해 현금혜택과 장기할부가 결합된 콤보상품을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사용하던 차를 반납하는 중고차 Trade-In 프로모션을 통하면 30만원 상당의 추가 혜택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