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선알미늄, 구미 어려운 이웃 위해 1100만원 기부

  • 등록 2020-01-22 오전 8:55:37

    수정 2020-01-22 오전 8:55:37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SM그룹 계열사인 남선알미늄(008350) 자동차사업부문은 지난 21일 구미시에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비롯한 어려운 이웃에게 성금 1100만원을 기부했다.

김세환 구미시 부시장은 “기업 여건이 어려운데도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과 적극적 봉사활동에 앞장서는 남선알미늄 자동차사업부문의 관심과 배려에 감사하다”며 “기업의 따뜻한 나눔이 이웃을 지키는 큰 힘이 되는 만큼, 구미시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보듬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찬홍 남선알미늄 자동차사업부문 공장장은 “지역민과 함께 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저희의 작은 정성이 나눔 문화 확산의 마중물이 돼 소외된 지역주민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박찬홍(오른쪽) 남선알미늄자동차사업부문 공장장이 김세환 구미시 부시장에게 상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SM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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