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오는 12월 부산에서 개최되는 ‘2023 부산국제주류&와인박람회’에 참가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1992년 시작돼 올해로 32회를 맞이한 ‘국제주류&와인 박람회’는 지난 6월 서울 코엑스에서 한차례 개최됐으며, 올해는 부산을 비롯한 경남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주류의 폭넓은 경험을 제공하고자 오는 12월 1~3일 부산에서 추가로 개최하기로 했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부산, 경남지역 고객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행사 참가를 결정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카발란(Kavalan)’, ‘노마드 아웃랜드 위스키(Nomad Outland Whisky)’, ‘맥코넬스(McConnell’s)’, ‘올드 캐슬(Old Castle)’ 등 총 4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이번 행사에서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이 독점 수입·유통하고 있는 △카발란 디스틸러리 셀렉트 No.1 △카발란 트리플 쉐리 △노마드 아웃랜드 위스키 △맥코넬스 등을 시음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행사 기간 매일 오후 선착순 80명을 대상으로 카발란 라인업 중 가장 인기가 높은 △카발란 솔리스트 올로로쏘 쉐리 △카발란 솔리스트 포트 △카발란 솔리스트 비노바리끄 등 3종을 맛볼 수 있는 특별 시음회도 진행한다.
올드 캐슬은 국내 주류 박람회 최초로 운영되는 ‘하이볼 기획존’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관람객들은 하이볼 기획존에서 정통 블렌디드 위스키 올드 캐슬을 활용한 하이볼 등 다양한 종류의 하이볼을 체험할 수 있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 관계자는 “부산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국제주류&와인박람회에서 회사의 우수한 제품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여러 주류 관련 행사에 참여해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주류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