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타이어 유통 전문기업 타이어뱅크가 22일 세종 본사에서 ‘창립 33주년 기념 사은행사’ 2회차 당첨 축하 행사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1등 당첨자에게는 벤츠 차량이 증정됐다.
| 김정규 타이어뱅크 회장(왼쪽)과 이수근씨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타이어뱅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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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뱅크는 올해 1월부터‘창립 33주년 기념 사은행사’를 진행 중이며 월 1회 추첨을 통해 당첨자에게 벤츠(회당 1대), 포터블TV(3대), 아이패드(3대), 다이슨 헤어스타일러(2대), 커피쿠폰(100개)을 증정하고 있다.
이번 2회차 1등 당첨자는 지난달 5일 타이어뱅크 창원점에서 타이어를 교체하고 이벤트에 응모한 이수근씨다. 지난 13일에 진행된 추첨에서 전국 매장 응모권 약 7만여건 중 1등으로 당첨돼 벤츠 차량을 증정받게 됐다.
이수근씨는 “지난 명절 전 직원이 귀향길에 이용할 회사 차량의 타이어가 낡은 것이 마음에 걸려 직접 타이어뱅크 창원점을 찾았다가 1등에 당첨됐다”며 “직원의 안전한 귀향길을 만들어 주려던 건데 뜻밖에 이런 귀한 선물까지 받게 돼기쁘고 고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