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청계산서 '2013년 안전수주기원제' 열어

  • 등록 2013-01-07 오전 10:56:18

    수정 2013-01-07 오전 10:56:18

[이데일리 윤도진 기자]대우건설(047040)은 지난 5일 서울 서초구 청계산에서 ‘2013년 안전수주기원제’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새벽 6시부터 시작된 이날 행사는 영하 13도의 혹한 속에서 서종욱 사장을 비롯한 대우건설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해 올 한 해 무재해를 기원했다.

대우건설은 올해 목표를 ‘현장 재해율 제로(Zero)’로 정하고 다양한 사전 재해예방 활동을 통해 재해율을 0.1 이하로 달성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재해율 0.1은 1000명이 1년간 일하면서 1명 이하가 부상을 당하는 확률로, 건설업 평균 재해율은 0.7이다.
서종욱 사장(앞줄 오른쪽 세번째) 등 대우건설 임직원들이 안전수주기원제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사진: 대우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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