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030200)와 노키아지멘스는 24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두 회사는 스마트 랩에서 양사가 공동 연구개발한 기술을 국내와 600여 개 노키아지멘스 사업자 네트워크를 활용해 해외시장에 내놓고, 글로벌 시장을 노린 기술과 솔루션을 함께 개발한다.
함께 개발한 기술과 특허는 두 회사가 공동으로 사용하고 배분하며, 공동연구개발과 해외진출에 KT의 협력업체도 참여시키기로 했다.
두 회사는 이미 스마트폰 환경에 최적화된 네트워크분야와 차세대 단말과 앱 개발 분야, 스마트관련 솔루션 등을 연구아이템으로 선정해 개발에 착수했다.
스마트랩은 오는 12월 설립된다.
노키아지멘스는 지난 2007년에 노키아와 지멘스가 통신장비부문을 합쳐 탄생한 합작사로, 현재 유무선통신장비 부문에서 2위를 기록하고 있다.
▶ 관련기사 ◀
☞[北 연평도발]포격에 연평도 일부 휴대폰 불통
☞KT "BC카드 지분인수 연내 마무리"
☞통신3사 연말인사 소폭 그칠 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