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 부문은 국내 SUV 시장이 점차 살아나며 지난해에 비해 18.3% 증가했고 수출 부문은 액티언과 액티언스포츠의 라인업 가세와 렉스턴의 러시아 KD 수출 물량 확대로 전년보다 13.8% 증가했다. 또 2월까지 누계 실적은 전년동월대비 23.8% 증가한 2만3440대를 기록했다.
최형탁 쌍용자동차 사장은 "국내 SUV 시장이 다시 활기를 띄고 있는 가운데 내수 시장에 상품성을 업그레이드한 신모델 출시와 해외 시장에서의 판매 라인업 강화로 향후 계속해서 긍정적인 판매실적을 나타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