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도는 26일 ‘팔도 비빔면’이 지난해 11월부터 올 2월까지 1000만개가 판매돼, 지난 4개년 같은 기간 평균 판매량 500만개 보다 2배 신장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팔도가 ‘비빔면’을 여름 성수기뿐만 아니라 사계절 판매 확대를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 것이 주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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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팔도 비빔면’ 구매 인증 사진 1건당 라면 5개를 아동 복지시설에 기부하는 ‘비빔면 착한소비 캠페인’을 실시하기도 했다.
팔도는 올해 ‘비빔면’의 신장세를 이어가기 위해 비빔면 신제품을 3월중에 출시할 계획이다. 또 기존 ‘비빔면 컵’ 제품도 맛을 개선해 새로 출시할 예정이다.
김기홍 팔도 광고디자인팀장은 “팔도비빔면이 여름철 별미에서 간식, 식사, 술안주 등으로 활용도가 다양해졌다“며 ”현재 판매추이로 볼 때 올해도 비빔면의 매출 신기록 행진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