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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품목으로 일주일간(~4월5일) 프라이드 치킨을 5000원에 판매한다. 국민 대표 음식인 치킨을 부담 없이 저렴하게 먹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3개월 전부터 국내산 냉장 닭 물량 확보를 진행했다.
조리 전 중량이 900g에 달하는 국내산 냉장 닭은 전국 112개 점포 조리 코너에서 즉석에서 튀겨 ‘큰 치킨’이라는 이름으로 일주일간 판매될 계획이며 보다 많은 소비자에게 혜택이 갈 수 있도록 1인 1통 판매로 제한된다.
생닭도 저렴하게 구매할 기회를 제공해 엘 포인트(L.POINT) 회원은 같은 기간 ‘냉장 닭고기 전 품목’도 30%가량 할인받을 수 있으며 대표적으로 ‘볶음탕용 닭(1kg)’을 455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불황이 지속되면서 가격대비 성능, 이른바 ‘가성비’를 넘어 가격대비 용량을 따지는 ‘가용비’가 새로운 소비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롯데마트는 새로운 소비 트렌드인 ‘가성비’와 ‘가용비’를 잡기 위해 기존의 용량보다 80%에서 100%까지 증량시킨 대용량 일상용품 16종을 선보인다.
롯데마트가 운영하는 완구 전문 매장인 토이저러스와 토이박스에서도 ‘인기완구 최대 50% 대축제’를 진행한다. 우선 ‘터닝메카드 카이온 스파이더 스페셜’을 전 점 2000개 한정으로 정상가에서 50% 가량 할인한 3만 4900원에 선보이며 ‘디즈니프린세스 라푼젤 큐티 헤어샵’과 ‘마이 리틀 포니 반짝이는 래리티’도 정상가 대비 반값인 각 2만9900원과 1만7400원에 판매한다.
김종인 롯데마트 대표이사는 “올해 4월은 롯데마트 창립 19주년과 롯데 브랜드 탄생 50주년이 함께 겹쳐 있어 역대 최대급으로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며 “이번 창립 기념 행사를 통해 여러 악재를 극복하고 침체된 내수 경기도 활성화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